보도자료

성인부터 초중고까지 스마트러닝 시장 본격화 ( 머니위크 외 5개 매체)
[2014-11-10] 초중고 교육부터 성인 직무교육(HRD)까지 스마트러닝 열풍이 뜨겁다.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교육 플랫폼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 실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러닝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을 넘어서고 2016년에는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인 직무교육 기업들은 시공간적인 제한이 적은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화상 교육 등 어학에서부터 직무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초중고생 교육 기업들은 모바일 강좌는 물론 교육용 자체 태블릿 PC 제작, NFC칩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스마트러닝에 주력하고 있다. ■ 성인 직무교육(HRD)도 모바일 화상 교육으로 글로벌 직무 교육 전문 기업 당근영어㈜캐럿글로벌(대표 노상충)은 모바일 화상 전화 외국어 코스를 운영 중에 있다. 모바일 화상전화 솔루션은 전용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강사의 입 모양, 표정 등을 보며 정확한 발음을 구현 할 수 있어 특히 초급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교육 모듈로 주목받고 있다. 화상 학습에서 부담이 되었던 시스템과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함으로써 기존 전화,화상 교육 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e-Book을 활용한 Speaking Training 낭독훈련과 실시간 발음교정 피드백 시스템 등의 부가 학습 서비스는 스마트러닝 환경이 보유한 장점을 살려 자기주도적 학습의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근영어㈜캐럿글로벌은 온라인 기반의 원격교육 시스템인 ‘버츄얼 클래스’도 출시했다. 중국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현재 18개국, 14개 언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츄얼 클래스는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서 이문화, 직무, 자사 맞춤형 교육 등 본사와 해외 지사와의 다양한 교육과정 진행,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글로벌 통합 교육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더스트리미디어(대표 임준철)의 기업교육용 스마트러닝 서비스 유밥은 경영∙직무, 자기계발, 인문교양, 어학 등 기업교육용 콘텐츠를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최근 스마트러닝 앱 ‘잡코리아U’를 선보였다. 어학•취업•직무•경력계발 관련 강좌를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PC학습’ 페이지를 통해 PC와 연동할 수 있어 기기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영어㈜캐럿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직무 교육 또한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 등을 통한 스마트러닝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며 “스마트 기기 보급 및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스마트러닝을 활용한 직무교육과 자기계발 학습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초중고, 모바일 강좌서부터 자체 태블릿 PC 제작까지 스마트러닝 확대 초중고생의 스마트폰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인강이나 학원에서도 모바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학 전문 인강 신사고피클(대표 홍범준)은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하고 모든 강좌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신사고피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한 수강 인원은 출시 초보다 현재 7배 이상 늘어나는 등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초•중등 수학 전문 자기주도학습 프랜차이즈 쎈러닝센터는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11월부터 확대한다. 수강생 대상으로 쎈수학 문항별 해설부터 개념, 서술형, 시험대비 등 모바일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한편 YBM, 윤선생, 위버스마인드 등 교육기업들은 자체 제작한 태블릿 PC를 선보였으며, 캄아일랜드는 어플리케이션과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한 영어 학습 기자재인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러닝 컨텐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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