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어교육, 최첨단 IT 기술과 융합 '무한 변신' (파이낸셜뉴스 외 6개 매체)
[2014-10-15] 정보기술의 진화는 배움의 방식까지 변하게 만든다. 최근 최첨단 IT기술을 이용한 교육제품들은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기본이고, 무선통신과 음성인식, 위치 인식, 센서기술 등 다양한 IT기술이 녹아있다. 특히 이러한 시도는 영어 교육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 못지 않게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어교육 시스템과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창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IT기술과 영어교육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점차 고난도 정보기술을 교육과 접목시킨 기능성 게임이나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은 줄고 학습 효율을 높인 영어 교육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교육콘텐츠와 최신 IT기술이 결합된 영어 학습 제품을 알아본다. 영어교육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데이비드 로버츠)는 최근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NFC)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파닉스 학습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을 개발했다. PC나 IPTV, 스마트기기에서 어플을 실행시킨 후 NFC 칩이 탑재된 캐릭터 인형과 알파벳 디스크를 NFC 리더기에 터치하면, 화면 속에서 그와 똑같은 인형과 알파벳 캐릭터들이 튀어나와 알파벳 음소를 소리 내며 읽어주고 알파벳 모양과 단어의 조합을 맞춰준다. 알파벳 A를 보고, 만지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 보면서 학습하게 하는 방식으로, 두뇌 활동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을 겸하면서 자발적인 학습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전화영어, 화상영어 수업도 IT 기술과 통신환경의 발전으로 과거와 달리 좋은 음질과 화질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프’와 같은 글로벌 메신저를 통해서도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통화 도중 대화창을 이용한 채팅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전화영어 전문 당근영어㈜캐럿글로벌 (대표 노상충)은 IT 융복합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플랫폼에 맞는 모바일 화상 전화영어 앱을 출시했다.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원어민과 화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당근영어 모바일 화상 전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스마트한 방식으로, e-Book, mobile-book 등 부가교재와 더불어 영상인식 시스템을 토대로 화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전화영어에서는 알 수 없었던 강사의 표정과 입 모양 등을 통해 더욱 정확한 영어 발음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거기다 화상 연결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매너와 제스처 등 부가적인 문화 체득까지 할 수 있다. 교재 또한 수업 중에 화면으로 공유돼 별도 교재가 없어도 수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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