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의 수가 늘어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 임직원의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캐럿글로벌은 외국인 임직원 생활지원 서비스 ‘올리브팝’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인사담당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브팝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종합 생활지원 서비스로, 지난 5월 초 서비스 오픈 이후 한 달만에 1,000건 이상의 다양한 생활 문의 및 요청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럿글로벌은 20년간의 글로벌 기업교육 수행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의 생활지원, 자녀교육, 건강과 의료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본 서비스는 인원, 사용 서비스에 따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계약 후 임직원은 건수에 제한 없이 채팅, 메일, 전화, 화상상담 등 다양한 채널로 생활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 및 이문화 학습이 가능한 이러닝 플랫폼 또한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쉽고 간단하게 문의가 가능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생활지원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서비스 유저들은 증상에 맞는 병원에 대한 진료 정보를 확인하거나, 외국인 자녀가 등원 가능한 어린이집을 찾아주는 서비스 등을 활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캐럿글로벌 올리브팝 담당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병원 위치 확인 및 예약 등의 이용 문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편의시설 예약부터 차량 렌트까지 내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한국생활의 크고, 작은 것들을 지원하며 외국인 임직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팝에 관심있는 기업 인사 담당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쉽고 간단하게 도입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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